위닉스 제습기 17리터 추천 간단한 사용방법

장마가 시작되며 지속되고 있는 습한 날씨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집에만 있어도 숨이 턱 막힐 정도이다 보니 언제부턴가 제습기는 없어선 안 되는 가전제품이 되었는데 작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고장 한번 없이 잘 쓰고 있는 위닉스 제습기 17리터를 추천해볼까 한다.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나는 원래 제습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사람중 한 명이다. 그랬던 내가 위닉스 제습기를 여기저기 추천하고 있는 이유는 장마철에 옷방에 걸려있던 옷들 특히 청바지와 가죽 의류에 곰팡이가 말도 못 하게 펴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급하게 알아보고 제습기 하면 알아주는 위닉스로 선택하고 구매했다.

 

 

위닉스 DXSH170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내가 구매한 위닉스 제습기 17리터는 DXSH170-IWK 인데 지금은 DXSH170-KWK로 모델명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내가 구매할 때는 위닉스 제습기 17리터가 제일 큰 용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19리터도 나오는 것 같고 인버터 형식의 제습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 디자인은 삼성 인버터 제습기 디자인은 최고인 듯 )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내가 사용하고있는 위닉스 뽀송 17리터 제습기는 1등급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으로 고효율가전 환급 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구매 후 가전구매지원사업에 접수해서 10%의 구매비용을 환급받았었는데 해당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가전구매지원사업 대상자 최대 30만원 받는 신청 방법

 

 

고효율가전 환급을 받을수있는 제품 목록에는 에어컨이나 냉장고, 세탁기 등이 있으며 제습기도 이에 해당되는데 제습기라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1등급에 속해야 한다. ( 최신 에어컨 등급과는 차이가 있음 )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요즘 가전제품들은 코드선을 정리해놓을수있도록 디자인하던데 내가 구매한 위닉스 제습기 17리터도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 선을 정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으며 제품 뒷면에는 제습기 필터와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신발 건조 키트 구멍이 있다. (신발건조 키트도 구매했는데 옷장에 쏙쏙 넣어서 사용할 때 꽤 유용함.)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그리고 요즘같이 억수로 비가 쏟아붓는 장마기간에는 제습기의 물통에 물이찰때마다 비워주는 것도 일인데 위닉스 제습기 17리터에는 연속배수 구멍이 있어 연속배수 호스를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내가 좀 더 부지런 떨면 될 것 같아서 굳이 연속배수 호스는 구매하지 않았다.

 

 

위닉스 제습기 사용방법

위닉스 제습기 사용방법

16리터 위닉스 제습기에 비해서 풍량이 12.5%나 개선된 이 제품은 빠르고 강하게 넓은 공간을 제습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사용방법 또한 꽤 단순해서 평소에는 그냥 자동제습으로 놓고 사용하고 있다. 의류나 신발을 건조할 때는 건조 버튼을 눌러주면 되고, 꺼짐 예약 버튼도 있어서 외출할 때에도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120도 스윙되기 때문에 의류 건조에 최적화되어있어 장마기간에 빨랫감 말리기에도 좋고, 자동 성에제거 기능이 냉각기에 생기는 성에를 자동으로 제거하여 제습능력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내내 뽀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닉스 제습기 사용방법

위닉스 제습기 17리터는 물통이 5.8리터인데 만수용량은 5리터로 설계되어있어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만수감지 기능이 작동하여 물통비움 표시등이 깜빡거리고 자동으로 운전을 정지해 주기 때문에 물통을 안 비운다고 해서 너무 칠일은 없다. 그래도 사용하고 나면 매일매일 물통을 비워주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을 것 같다.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지금까지 위닉스 제습기 17리터 추천과 함께 간단한 사용방법을 정리해봤다. 용량이 적은 용량은 아니다 보니 32평대의 거실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했고 실제로 30분 정도만 돌려줘도 방바닥이 뽀송해지는 걸 느꼈다. 하지만 제습기는 아무래도 습도를 빨아들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람의 수분까지 빼앗아 가니 웬만하면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작동을 시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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