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지원금 농어촌 지역 5만원 더 받는 곳

2025년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 정책 시행이 일주일정도 앞두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기본 지급금에 5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본 글에서는 추가지급 대상 지역과 신청방법 및 지급 조건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자.

 

 

 

민생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가 오픈 되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서비스에 신청해 두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액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까 미리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민생회복지원금 농어촌 지역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진다고 공지했었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40만 원, 일반 국민은 15만 원을 받을수 있는데 여기에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은 3만원을 추가로 받을수있고,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5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을수 있다.

 

 

 

그렇다면 5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수있는 민생회복지원금 농어촌 84개 지역은 어디일까? 6월 18일 기준일에 해당하는 지역은 대구 군위군 / 인천 강화, 옹진군 / 경기 가평, 연천 / 강원 고성, 삼척, 양구, 양양, 영월, 정선, 철원, 태백, 평창, 홍청, 화천, 횡성 / 충북 괴산, 단양, 보은, 영동, 옥천, 제천 / 충남 공주, 금산, 논산, 보령, 부여, 서천, 예산, 청양, 태안 / 전북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청, 임실, 장수, 정읍, 진안 / 전남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담양, 보성, 신안, 영광, 영암, 완도,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 화순 / 경북 고령,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 / 경남 거창, 고성, 남해, 밀양, 산청, 의령, 창녕, 하동, 함안, 함양, 합천 등이다. 

 

 

 

농어촌 지역 5만원 추가 지급 왜?

민생회복지원금 농어촌 지역은 교통과 의료, 복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기초생활 소비비용이 도시에 비해서 높은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한다. 

 

 

 

농어촌 지역에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되는 대신 농어촌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3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하지만 민생회복지원금이 농어촌 지역에 5만 원을 더 준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는 지역화폐 방식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사용처가 존재하지 않는 아주 작은 소도시에서는 쓸 곳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뭐 그래도 안 주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방법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신청해야 하는데 1차는 7월 21일(월)부터 9월 12일까지이고 / 2차는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이용하고 있는 카드사 앱 또는 지역화폐 앱을 통해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은행 창구와 행복복지센터(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마치며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 특성과 경제 회복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기본 지급금 외에도 5만원 이상의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신청하길 바란다. 그럼 민생회복지원금 농어촌 지역 5만원 더 받는 곳 포스팅은 여기서 끝.

 

 

 

한우 할인행사 온라인 한우장터 50% 반값